“선생님의 따뜻한 한 마디”
최근 여러 유명인들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학교 내 따돌림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.
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선생님의 카톡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불거지게 만들었다.
해당 게시글 안에는 따돌림을 당하는 학생에게 담임선생님이 보낸 카톡내용 캡처본이 있었다.
“진수야 인생을 살면서 10명의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 중 3명은 나를 아무 이유 없이 싫어하고, 다른 3명은 나를 아무 이유 없이 좋아한다더라”라는 말로 시작한 카톡은 다음과 같았다.
작성자는 중학교 때 어머니 안 계신다는 이유로 왕따당하고 힘들었는데 선생님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 교우관계도 회복되고 홍대 미대도 합격했다고 말했다.
그리고 후에 작성자는 담임선생님께서 일부로 2년 동안 작성자의 반을 맡았다는 사실을 알았다.
이를 본 누리꾼들은 “이게 진짜 참 선생이다”, “진짜 내가 다 슬프다”, “와… 말 너무 예쁘다”, “축복받은 학생이네” 등의 반응을 보였다.
[저작권자 VONVON/ 무단복사,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(위반 시 법적조치)]